“웨슬리의 목표는 오직 성결”

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 사무총장 양기성 박사(청주신학교장)는 지난 7월 2일 부산서지방 교역자를 위한 웨슬리와 성결교회 세미나 전국순회 18차 강연을 부산 영도교회에서 가졌다.

양 박사는 창세기 28장 12절과 마태복음 5장 48절을 본문으로 성령의 신학자 웨슬리에 대해서 강의했다. 그는 요한웨슬리를 통해서 종교개혁이 완성되었으며 루터의 성자신학과 칼빈의 성부신학 이후에 웨슬리의 성령신학을 통해서 오늘의 개신교가 완성되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기감 연감 기성 예성 나성 구세군 순복음교회까지 웨슬리언을 통해서 창립된 각 교단별 헌법을 소개하면서 “웨슬리의 신앙의 목표는 오직 성결이었으며 성결을 유지하는 수단으로서 규칙쟁이 즉 메도디스트라 칭하게 되었기에 성결교회와 서울신학대학교는 철저히 웨슬리정신에 입각해서 교육하고 선교하며 예배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양 박사는 또 성결교단의 신학은 웨슬리신학이며 4중 복음은 성결교단의 전도표제임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강연회에 참석한 목회자들은 힘차게 아멘으로 화답하며 성결교회의 자부심과 긍지를 나누었다.
한편 양기성 박사는 웨슬리와 성결교회라는 주제로 전국 순회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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