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하며 영성 증진

총회교육원(원장 양정규 목사), 서울신대 영어과, OMS선교회는 오는 7월 23일~8월 3일 서울신대에서 ‘크리스천 영어훈련 및 작은교회 목회자 자녀 영어캠프(A·I·E)’를 연다.

참가자들은 캠프 기간 서울신대 안에서 공동체 생활을 하면서 채플과 성경공부, 아웃리치 등으로 신앙을 다지고 원어민 강사와 직접 대화하며 회화실력을 키우게 된다. 더욱 실제적이고 재미있는 영어공부를 위해 레크리에이션과 요리 대회, 스포츠, 외국인과의 문화체험 등도 마련된다.

이번 캠프는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Teen) AIE’와 대학생, 목회자 및 평신도, 선교사 등이 참여하는 ‘성인(Adult) AIE’로 나뉘어 진행된다. 청소년 캠프는 1주간, 성인 캠프는 2주간의 교육 과정이다. 참가자들은 면접을 통해 각자의 영어 수준에 맞도록 소그룹이 구성된다.

서울신대 태수진 교수를 비롯해 미국과 호주, 아일랜드 등의 원어민 등 10여 명의 강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총회교육원은 작은교회 목회자 자녀들이 많이 참여하도록 매년 회비의 절반을 지원하고 있다.
문의: 02)3459-1121~2(총회교육원), 032)3409-709(태수진 교수 연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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