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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시대, 교회 역할은 영혼 돌봄”
미래목회포럼 ‘4차 산업혁명과 목회’ 세미나
[1138호] 2018년 06월 01일 (금) 14:39:01 박종언 기자 little777@hanmail.net

미래목회포럼(대표 김봉준 목사)은 지난 5월 28일 서울 종로구 종교교회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어떻게 목회할 것인가?’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고명진 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는 주제강연에서 “하이테크(High Tech) 시대에는 하이터치(High Touch)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고 목사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의 발달로 더 풍족한 세상을 누릴 것 같지만 그럴수록 마음의 공허함은 더 커진다”며 “한치의 오차도 용납되지 않는 사회에서 위로와 격려 등 인간의 본질을 어루만질 수 있는 종교의 역할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 그는 “컴퓨터의 등장으로 신의 존재가 부정되고 신의 역할까지 감당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이럴수록 종교를 더욱 갈망하게 된다”며 “문명이 발달할수록 영적인 부분을 찾게 되는 것이 인간의 본성”이라고 덧붙였다.

고 목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교회가 준비해야 할 것으로 영혼구원과 영적성숙을 위한 노력을 제안했다. 그는 “세상의 변화에 맞춰 최첨단 장비로 교회를 리모델링하는 일도 필요하지만 더 중요한 일은 소외받는 영혼들을 위로하고 복음으로 그들을 구원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먼저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기독교인들의 신앙성숙이 요구된다”고 역설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안종배 교수(한세대)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성경적 의미’, 방선기 교수(합동신학대학원)가 ‘4차 산업혁명과 다음세대 교육’, 주대준 회장(CTS인터내셔널)이 ‘4차 산업혁명 시대, 선교전략’을 주제로 강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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