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사중복음연구소
일본탐방 및 학술제 진행

서울신학대학교 글로벌사중복음 연구소(소장 최인식 교수)는 지난 5월 7~10일 일본 동경기독교회와 동경성서학원에서 사중복음 일본탐방 및 제5회 사중복음 국제학술제를 개최했다.

‘사중복음 전승과 성결운동의 원류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제는 글로벌사중복음이사회 이사장 김석년 목사(서초교회)와 총무이사 장헌익 목사(동두천교회)의 후원 등으로 진행되었다.

학술제에서는 정재우 목사(평택교회)가 ‘일본의 OMS 전도운동과 한국성결교회의 부흥’을, 배명덕 목사(동경기독교회)가 ‘효과적인 일본 선교를 위한 신 호칭 연구’에 대해 발표했다. 일본측에서는 동경성서학원의 이시하라 키요시 전 원장이 ‘사중복음과 목회’, 니시코오리 히로시 원장이 ‘사중복음과 그 과제’, 가미나카 사카에 목사가 ‘초기 홀리네스의 조선전도’를 주제로 발표했다.

세미나 후에는 김상준과 정빈이 유학했던 동경성서학원의 옛터 위에 세워진 동경중앙교회 등을 방문해 과거 신앙 선배들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열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함께 기도도 했다.

한편 사중복음 해외탐방 프로그램은 지난해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학술대회 사업의 일환으로 ‘사중복음 유럽탐방’에서 시작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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