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교육 체질개선 앞장

우리나라 교육제도의 미래를 전망하며 제도개혁을 추진하는 시민운동 ‘교육의 봄 10년 플랜’(이하 교육의 봄)이 지난 5월 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출범식과 제1회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교육의 봄에는 좋은교사운동,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등 다수의 교육단체 및 각계 전문가, 시민 8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교육의 봄은 향후 1만 명의 국민 참여단으로 조직을 확대하고 ‘국민회의’(가칭)를 구성해 국민 대토론회·콘퍼런스 등을 개최하고 2030년을 목표시점으로 하는 ‘10년 플랜’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날 출범식 이후에는 각계 전문가들의 토론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마이다스IT 이형우 대표와 좋은교사운동 김영식 공동대표, 정치하는엄마들 조성실 대표 등이 참여해 각 분야에서 바라본 한국교육의 현주소를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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