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임원 인사…제55회기 사업 논의

교회학교전국연합회(회장 김용태 장로)는 지난 4월 14일 총회본부에서 제55회기 인계인수식을 열고 사업을 논의했다.

이날 교회학교전련은 제55회기 사업 및 예산안을 확정하고 특별위원회 조직도 논의했다. 특별위는 각 사업의 원활한 준비와 진행을 위한 조직으로 기획위원회, 출판위원회, 홈페이지 관리위원회, 하계대회 준비위원회, 어린이 캠프 준비위원회, 동계대회 준비위원회 등이 활동하게 된다.

2018 하계대회는 오는 8월 6~8일 열기로 했다. 하계대회는 예능대회(그리기, 글짓기, 성경암송)와 어린이캠프 등으로 진행된다.

10월에는 제12회 전국 어린이 축구대회를 열기로 했으며 내년 1월 8일 동계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5~6월 각 지련 여름 교사강습회 모범교사 및 모범어린이를 표창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교단교재, 작은교회 교재 지원, 전도상 등의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한편 교회학교전련은 오는 4월 28일 제55회기 첫 실행위원회를 열고 전련 부총무 인선과 사업·예산안 등을 보고할 예정이다.

이날 인계인수식에서는 직전회장 권현희 권사와 회장 김용태 장로 등 신·구임원들이 함께 모여 상견례 및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권현희 권사는 “지난 54회기에 임원들이 헌신과 수고로 1년의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회장 김용태 장로는 “새롭게 임원을 맡으신 분들이 한 마음으로 다음세대를 살리는 일에 힘을 모아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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