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과 침대도 교체

서울신학대학교(총장 노세영 박사) 남자생활관이 새 단장을 마치고 지난 4월 5일 개관했다.

남자생활관은 1974년 건축된 후 오랫동안 신학생들의 소중한 보금자리 역할을 감당해 왔다. 그러나 건축된지 40년이 넘어가면서 노후되어 재건축의 필요성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서울신대는 지난 겨울방학 기간동안 리모델링을 시행했고 학기 초에 완공한 것이다. 10년 전 책상과 침대 등의 가구를 교체했지만 전면 보수는 40여 년 만이다.

이번 공사로 생활관 창틀과 바닥 공사, 책상과 침대 교체 등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대부분의 공간이 새롭게 꾸며졌다. 학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노세영 총장은 개관식에서 “학생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힘써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재학생들이 안락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장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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