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 김형규 목사 수상

서울신학대학교(총장 노세영 박사)가 지난 4월 9일 기흥 레스피아 축구장에서 열린 헤브론 봄철 신학교 축구선교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신대는 예선 첫 경기에서 총신대학교에게 5대 2, 두번째 경기에서는 침신대에 3대 1로 승리하했다. 조 1위로 결승에 오른 서울신대는 장신대를 맞아 2대 0 완승을 거두며 우승의 기쁨을 맛보았다.

특히 이번 대회는 각 학교의 선배 목사 3명이 꼭 함께 뛰어야하는 규정이 있어서 후배와 선배가 함께 오랫동안 훈련하면서 힘을 모아 우승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또 선배 목회자들은 간식 등을 제공하며 후배들을 격려했다.

김형규 목사(인천제일교회)는 최우수선수상까지 차지해 기쁨을 더했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