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복음방송 C3TV의 새 공동대표사장으로 김은호 목사(오륜교회·사진)가, 새 공동대표이사로는 이광선(신일교회) 이영훈(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가 취임했다.

C3TV는 지난 3월 3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공동 대표이사 취임예배’를 갖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신임 사장으로 취임한 김은호 목사는 “기독교 문화를 선도해 나갈 폭 넓은 문화 프로그램, 한국교회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젊은이들에게 비전을 심어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작하여 폭 넓은 문화채널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C3TV는 지난 1997년 개국하여 올해 12주년을 맞았으며 현재 케이블TV, IPTV, 위성방송, 웹TV, 인터넷, 모바일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기독교방송을 송출하며 방송선교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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