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2~13일 서울신대 전국목회자세미나

서울신학대학교(총장 노세영 박사)가 주최하고 신학전문대학원(원장 주승민 교수)이 주관하는 제17회 전국목회자세미나가 오는 3월 12~13일 수안보파크호텔에서 열린다.

올해 세미나 주제는 ‘현재의 한국교회, 위기인가 기회인가?’이며 신상범 총회장을 비롯해 서울신대 노세영 총장, 신학전문대학원장 주승민 교수, 목신원장 송창원 목사, 지형은 목사(성락교회), 김형배 목사(서산교회) 등이 강사로 나선다.

강의는 최근 위기를 맞고 있는 한국교회의 현 주소를 돌아보고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신학교수와 현장 목회자들의 강연으로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방법과 신학적 요구들이 제안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전등록은 5만 원, 현장등록은 6만 원이다. 등록자 전원에게 6만 원 상당의 한국도자기 세트를 선물한다.

원우회장 박종건 목사는 “위기를 맞고 있는 한국교회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목회적 도움을 주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목회자세미나는 우리교단 목회자를 대상으로 매년 3월 초 열리고 있다.

문의:010-4144-5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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