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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생 후 성결 체험이 대부흥 일으켜’
정재우 목사 ‘한국성결교회 대부흥 요인 연구’ 박사 논문
[1125호] 2018년 02월 28일 (수) 15:26:03 박종언 기자 little777@hanmail.net

   
1930년대 일어난 성결교회의 대부흥 요인을 연구, 발표한 논문이 나와 주목된다. 정재우 목사(평택교회)는 최근 ‘1930년대 한국성결교회 대부흥 요인 연구’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다.

정 목사에 따르면 1930년대는 일본의 강압적인 통치가 이뤄지던 때로 한국교회도 큰 위기를 맞았던 시기였다. 외적으로는 일제의 경제적 수탈과 착취가 극심해졌으며 종교적으로는 종교말살책략을 통해 교회를 노골적으로 억압하던 때였다. 

이런 시대적 상황에서 한국성결교회는 1930년대 오히려 대부흥기를 경험하게 된다. 교회역사적으로 볼 때 1903년 원산부흥운동과 1907년의 평양대부흥운동을 잇는 세 번째 부흥운동이었다. 1928년까지 불과 3,000~4,000명에 불과하던 교세는 부흥운동을 경험하면서 1934년 총회 당시 200개 교회, 2만 성도로 급성장했다.

1930년대 성결교회 대부흥은 어느 날 갑자기 일어난 것이 아니었다. 1920년대 복음전도관 성결교회 시대를 필두로 대거부락 전도대, 지방 전도대, 시장 전도대 등의 전도운동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었고 전도부인들의 헌신도 대부흥의 시발점이 되었다. 여기에 이명직 목사 등 성결교회의 대표적인 부흥사들은 전국을 다니며 회개운동을 이끌었다.

정 목사는 한국성결교회에서 시작된 대부흥의 특징을 ‘동시대적이며 자연 발생적인 성령의 주도적인 역사’라고 설명했다. 특히 성결교회 신자가 되기 위해서는 성결의 은혜를 반드시 체험해야 한다고 주장했던 성결교회 목회자들의 외침이 예배 현장에서 드러났던 것이 특징이다. 성령세례라고도 말하는 성결의 체험을 한 신자들의 삶은 전도로 이어졌고 이는 전국적인 성결운동으로 확산되었다. 이로 인해 교회는 급격하게 늘었으며 부흥을 경험했다.

특히 1932년은 성결교회 역사에서 꼭 기억해야 하는 대부흥의 전환점이 된 시기이다. 당시 성결교회는 대형천막을 옥외에 설치해 구도자들이 쉽게 올 수 있게 도왔으며 악대를 이용해 사람들을 모이게 만들었다. 이런 집회는 수백명에서 시작해 최대 8,000명 이상이 모이는 초대형 집회로 발전하면서 한국성결교회가 장감성(장로교, 감리교, 성결교)이라는 3대 주류 교단으로 부상하게 만들었다. 교인의 증가 외에도 불신자 전도를 위한 옥외집회, 즉 새로운 전도방법을 만들어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정재우 목사는 “1930년대는 위기의 시대였지만 성결복음으로 대부흥을 경험했다”며 “복음의 본질은 언제나 같다는 점에서 순수한 복음전파가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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