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박스로 풍성한 나눔 펼쳐


대전서지방 꿈이있는교회(이권직 목사) 지난 2월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교회는 고추장과 간장, 설탕 등 생필품을 담은 사랑의박스 30여 개를 준비해 변동주민센터에 기증했고, 교회에서 전달한 선물은 지역 내 중증장애인 가정 등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이웃을 위한 사랑의박스는 지난해 연말 이웃사랑을 위해 모은 헌금과 선교부의 후원으로 물품을 마련하고, 총여전도회원들이 정성껏 포장해 전달한 것이다.

총여전도회장 김춘자 권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너무나 마음이 뿌듯하고 이런 나눔을 실천한 우리교회가 자랑스럽다”고 그 기쁨을 표현하였다. 이권직 목사는 “앞으로도 계속하여 이웃과 지역 사회에 필요한 교회로 세워지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을 향한 관심과 사랑의 나눔에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꿈이있는교회는 지난 1월 15~23일 성서유적지 탐방을 진행했다. 이권직 목사 등 14명이 참여해 이스라엘과 요르단에 있는 성서 유적지를 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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