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회장 지형은 목사 등 임원 전원 연임 결의

▲ 서울제일지방회 임원.
 

서울제일지방회는 는 지난 2월 5일 성락교회에서 제73회 정기지방회를 열고 헌법개정안 청원 등의 주요 안건을 다뤘다.

대의원 100명 중 6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한 서울제일지방회는 ‘모든 결의는 재석 과반수로 한다’는 내용을 명시하는 헌법개정안을 총회에 청원하기로 했다. 또 총회 실행위원회의 임기와 총회 회기가 달라 혼선이 야기된다며, ‘실행위원 임기를 명시하는 헌법개정안’도 발의하기로 했다.

임원선거에서는 지방회장 지형은 목사(성락교회) 등 임원 전원의 연임을 결정했다.

총회대의원 선출은 정관에 따라 안수 10년 이상 대의원 중 안수, 전입 년월일 등에 따라 공천부에서 선출해 발표했는데, 이어 지방회 대의원들의 동의를 얻어 그대로 통과됐다. 정관도 일부 개정했다. 기타토의에서는 현 총회 부회계인 김영록 장로의 총회 회계 후보 추천을 하지 않기로 했다. 청량리교회 박명철 담임목사가 지방회 임원회에서 임원후보 추천 건을 다시 다뤄주길 요청해 정회 후 임원회를 열었으나 결국 추천은 불발됐다. 김 장로가 서울제일지방회에 추천 관련 서류를 제출하지 않았기 때문에 근거가 없어 추천 불가로 결론지었다.

한편 서울제일지방회는 37개 교회, 세례교인은 6,968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방회장/지형은 목사(성락), 부회장/박상호 목사(성광) 장광우 장로(성락), 서기/최종환 목사(이은), 부서기/정승일 목사(전농), 회계/이시형 장로(성광), 부회계/주상철 장로(청량리).

▲ 서울제일지방회 대의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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