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장로 등 19명 추대, 장로장립 등 70명 새 일꾼 세워

▲ 춘천중앙교회가 창립 75주년을 기념해 명예장로와 명예권사 추대식 및 장로장립 등 임직식을 진행했다.

춘천중앙교회(유동선 목사)가 창립 75주년을 기념해 지난 2월 22일 임직감사예배를 갖고 새 일꾼 세우는 등 새로운 헌신을 다졌다. 그동안 교회에 충성해 온 19명을 명예장로와 권사, 안수집사로 추대했으며, 장로장립 등 70명의 임직자를 세웠다.

이날 임직예배는 유동선 목사의 집례로 강원서지방회 부회장 심윤보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임광섭 목사의 설교에 이어 명예장로, 명예권사, 명예안수집사 추대, 장로장립, 권사취임, 집사안수 등이 진행되었으며 축하와 권면에 이어 전총회장 윤철중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지방회장 임광섭 목사는 “임직자들의 헌신과 정성이 놀라운 기적을 만든다는 것을 기억할 것”을 부탁했으며 백승대(원주남문교회) 최명식 목사(원주제일교회), 전총회장 황대식 목사, 허성호 목사(백마장중앙교회) 등이 권면과 축하로 임직을 축하하고 교회의 새로운 도약대가 될 것을 당부했다.

이날 임직식에서는 교회를 위해 헌신해 온 박한병 장로 등 5명이 명예장로로, 이정자 권사 등 11명이 명예권사로, 장홍기 씨 등 3명이 명예안수집사로 추대되었으며 김영선 씨 등 8명이 장로로, 장순자 씨 등 39명이 권사로, 정태환 씨 등 22명이 안수집사로 임직했다.

유동선 목사는 이날 “오랫동안 교회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명예장로와 권사, 명예안수집사로 추대하면서 새로운 헌신의 일꾼을 추대한 것을 감사하며 앞으로도 주의 사역을 위해 더욱 헌신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춘천중앙교회는 오는 3월 1일부터 3일까지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는 주제로 전반기 부흥성회를 갖는다. 강사는 이형로 목사(만리현교회)로, 주일 저녁부터 화요일 저녁까지 일곱 차례 말씀을 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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