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직분”
장로·권사·안수집사 후보자 129명 이수

서울남지방회(지방회장 최종명 목사) 교육원(원장 김세진 목사)은 지난 1월 22, 23일 이틀간 신촌교회에서 임직 후보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임직자 후보자 교육에는 장로와 권사, 안수집사 후보자 129명이 참여했다. 개회예배에서 지방회장 최종명 목사는 장자의 명분을 팥죽 한그릇에 판 에서의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께서 주신 직분을 다른 무엇과 바꿔서는 절대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홍순영 목사(신덕교회 원로)와 김석년 목사(서초교회)가 직분자의 신앙과 사명에 대해 강의했다.

김석년 목사는 “주일성수와 성경애독, 기도 전념 등 원리대로 행하면 행복한 교회가 되고 복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둘째 날에는 이정익 목사(신촌교회 원로) 최영택 목사(한사랑교회) 이종윤 장로(신촌교회) 등이 장로후보자 교육에서 강의했다. 이 목사는 성결교회의 역사와 사중복음의 핵심에 대해 설명했으며, 이 장로는 장로의 자격과 생활에 대해 안내했다. 또 최 목사는 제자의 영성에 대해 집중 강의했다.

이 밖에 김일수(헤브론교회) 허성호(영등포교회) 박권배(상도교회) 정경환(남부교회) 이형로 목사(만리현교회) 등이 강사로 나서 안수집사와 권사 후보자들에게 성결교회 교리와 역사, 임직자의 자격과 생활에 대해 교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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