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비역기독군인회 남가주지회는 지난 1월 13일 영생장로교회에서 신임 임원 취임식과 신년하례식, 비전선포식을 열고 한 해의 새 시작을 알렸다.
이날 5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회장에 김회창 목사, 부회장에 최청학 장로 차기학 목사, 총무에 백소피아 전도사, 서기에 최만규 집사, 회계에 오재식 집사가 임명됐다. 신년하례식에서는 이기홍 목사(사우스베이선교교회 원로)가 덕담을 전하고 최학량 목사(새창조교회 원로)가 격려사했다. 이어 비전시각장애인센터의 연주와 목회자들의 4중창이 이어진 후 김혜성 지도목사가 축사했다.
김회창 신임 회장은 비전선포를 통해 한국예비역기독군인회 남가주지회의 활동방향을 제시했다. 앞서 열린 정기예배에서는 남가주목사회장 샘신 목사가 설교했다.
김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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