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역자·성도 74명 훈련 참여

엠마우스 워크 영성훈련(Emmaus Walk Spiritual Training) 제126기 훈련이 지난 1월 14~17일 공주 유스호스텔에서 진행됐다.

엠마우스영성훈련원(원장 이윤기 장로)이 주최한 이번 126기 훈련에는 우리교단을 비롯해 장로교, 침례교, 감리교, 예성 등에서 총 74명의 교역자와 선교사, 청·장년 성도들이 참여해 훈련을 받았다.

이번 교육 훈련강사는 백장흠 목사(전 총회장, 한우리교회 원로), 이정익 목사(전 총회장, 신촌교회 원로), 여성삼 목사(전 총회장, 천호동교회), 김중현 목사(사랑의동산교회 원로), 이형로 목사(만리현교회), 윤창용 목사(한우리교회), 신윤진 목사(부여중앙교회), 진상선 목사(공주중앙교회), 임재규 목사(사랑의동산교회), 강철규 목사(등촌제일교회), 김영배 목사(함라중앙교회), 주희현 목사(아트교회), 임요한 목사(학하감리교회), 이동섭 장로(제천제일감리교회) 등이다.

엠마우스영성훈련은 훈련생들이 3박 4일 일정 동안 이상, 은혜, 교회, 성령, 경건, 성경공부, 성례전, 제자의 삶, 크리스천 리더, 은혜 안의 삶, 공동체 생활, 은혜의 장애물, 크리스천환경 등의 주제별 강의를 들으며 복음적이고 체계적인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엠마우스영성훈련원은 2002년 5월 뜻있는 장로들의 주도로 초교파적 평신도 훈련을 위해 설립됐다. 현재까지우리교단 목회자 200여 명을 포함해 총 9,006명이 수료했으며 많은 교회들이 임직자 영성훈련, 청년수련회 등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편 엠마우스영성훈련 127기 교육은 오는 2월 14~17일 공주 유스호스텔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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