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파송, 필리핀 선교후원 지속

인천 한신교회(김정봉 목사)가 세 번째 선교사를 파송하고 해외선교에 적극 나설 것을 다짐했다.
한신교회는 지난 2월 1일 임승채 선교사를 필리핀으로 파송하고 선교 후원과 기도에 힘쓰기로 했다. 필리핀 선교에 앞장서고 있는 한신교회는 지금까지 필리핀에 교회개척 및 건축을 지원해오다가 이번에 교단 선교사로 활동 중인 임승채 선교사를 파송했다.
김정봉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파송예배는 고대식 장로의 기도와 교단 선교국장 옥일환 목사의 설교와 선교보고, 선교사 파송장 및 후원약정서 전달 등으로 진행되었다. 옥일환 목사는 설교에서 “주님의 권세를 갖고 영혼구원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김정봉 목사도 “필리핀 복음화와 선교에 앞장서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이중희 장로가 제2후원(매달 50만원) 후원약정서와 선교비를 전달하고 임 선교사를 격려했다.
한신교회는 최근에 필리핀 한신팔복교회와 기바라교회 등을 창립, 건축했으며, 앞으로도 교회개척과 필리핀 성결마을 조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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