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순 목사 예수가족교회 개척, 성결복음 전파 다짐

 

호주 골드코스트에 성결교회가 창립되었다.
호주 예수가족교회(장원순 목사)는 지난 2월 4일 골드코스트의 리디크릭 침례교회에서 창립예배를 갖고 골드코스트 복음화에 나섰다.
호주 골드코스트 성결복음화를 위해 지난 9월 한국 사역을 내로 놓고 호주로 떠난 장원순 목사는 오세아니아지역 선교활성화와 글로벌 크리스천 리더 파송의 비전을 가지고 현재 골드코스트에 예수가족교회를 개척했다.
장 목사는 “골드코스트의 열 한번째 한인교회로서 성결교회의 깃발을 꽂는다는 정신으로 사역하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교민 잡지에 고정칼럼 기고와 예배 광고, 성경공부 등을 통해 골드코스트에서 사역의 지평을 넓혀 갈 계획이다.
감찰장 김형만 목사(멜번목자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호주직할지방회 부회장 김재명 장로(시드니교회)의 기도, 브리즈번교회 청년회의 특별찬양, 지방회장 변상균 목사(캠시교회)의 설교, 브리스번교회 조한용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배창직 목사(예성 갈링포드한인교회), 임봉학 목사(뉴질랜드 새소망교회) 등이 참석해 교회개척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번 창립예배에는 호주뉴질랜드지방회가 진행되는 기간 중에 열려 많은 교역자들이 참석해 축하했으며, 특히 예수교대한성결교회 목회자들도 함께 참석해 형제교단으로서 우의를 보여줘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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