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여름 가을 겨울 1년 흐름 속
변함없는 하나님 사랑

이미지 제공=복음의전함
새해가 밝았다. 새해는 새로운 희망과 기대로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하지만 새해보다 더 좋은 해는 내 마음의 고백 ‘너를 사랑해’이다. 새롭게 시작된 한 해를 허락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생각하며 감사 찬양으로 2018년을 열어보자.

2월에는 ‘발렌타인데이’가 있다. 이날 사랑을 고백하고 나서, 그 결과에 불안해하는 청춘들이 있다. 하지만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바로 ‘예수님의 사랑은 변함없다’는 것이다. 예수님 사전에 ‘썸’은 없다.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에는 본격적인 계획 실현이 필요하다. 꽉 막힌 도로에서도 내비게이션만 따라가면 반드시 목적지에 다다르듯, 우리의 인생길은 하나님을 올바르게 바라보며 따라가면 믿음으로 도착할 수 있다.

봄기운이 완연해지는 4월에는 ‘부활’을 묵상하자. 우리는 의미 없이 살아가는 존재가 아닌, 예수님의 피 값으로 ‘살아난’ 귀중한 피조물이다. 내가 잘나서 살아있는 게 아니다. 주의 은혜로 살아났다.

날 좋고 따스한 5월에는 세상 유혹에 빠지기 쉽다. 주의 말씀에 집중해야 할 때다.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사람들의 이야기가 넘쳐나는 6월엔 믿음을 켜면 슬픔이 꺼진다.

놀거리, 즐길거리가 많은 한여름 7월은 유혹의 계절. 인생이 흔들릴 땐 예수님이 내민 손을 잡자. 주님은 항상 내 곁에 계신다. 해외여행이 많은 8월에는 익숙한 곳을 떠나 전화 한 통도 ‘로밍’해야 하는 곳으로 여행을 기대한다. 하나님은 아무리 내가 멀리 떠나도 항상 내 곁에 계셔서 로밍이 필요 없다. 곧바로 연결되는 ‘기도’면 OK.

9월이면 1년의 2/3가 지나갔다는 생각에 나도 모르게 조급해진다. ‘내가 올 한해 잘 살고 있는 것일까’ 고민된다면 예수님을 의지하는 방법뿐이다. 예수님에게 ‘기대’면 매일 매일이 ‘기대’될 것이다.

10월 촉촉하게 가슴을 적시는 계절에는 ‘Memory’를 떠올리자. 이 세상 수많은 사람들 중 ‘내’(Me)가 하나님께 가장 중요한 존재로 ‘기억’(Memory)되고 있음을 신뢰하자.

제법 바람이 차가워지는 11월엔 뜨거운 음료를 감싸며 온기를 느낄 때마다 어떤 음료보다 뜨거운 하나님의 사랑을 떠올리자.

12월에는 크리스마스가 있다. 이날 가장 귀하고 값진 선물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요, 그가 지신 십자가다. 태어나면서부터 인류의 죄를 대속한다는 계획을 갖고 오신 예수의 사랑을 묵상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자.

전세계에 복음광고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복음의전함’은 매월 분위기에 어울리는 복음이미지를 제작해 홈페이지(www.jeonham.org)에서 무료로 배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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