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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협, 소외 이웃에게 ‘사랑의 봉투’ 전달
‘사랑으로 오신 예수님’ 선포
[1116호] 2017년 12월 13일 (수) 16:47:14 김가은 기자 ggk2046@gmail.com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김명혁 목사, 이하 한복협)는 지난 12월 8일 서울 도곡동 강변교회(이수환 목사)에서 12월 월례 조찬기도회 및 발표회 ‘사랑으로 오신 예수님 ⅩⅢ’을 열었다.

매년 12월 월례회에서 ‘사랑으로 오신 예수님’이라는 이름으로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봉투’를 전달해온 한복협은 올해도 노숙인과 탈북동포, 장애인들, 외국인노동자, 중국동포, 몸이 불편한 은퇴여교역자 7명씩 총 42명에게 사랑의 봉투를 전했다. 또 결핵을 앓고 있는 북한동포들을 위해 모은 1,400만 원의 성금은 유진벨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사랑으로 오신 예수님’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림인식 목사(노량진교회 원로)는 “예수님은 ‘내가 너희를 용서한 것 같이 너희도 용서하라’고 하셨고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고 하셨다”며 “예수님처럼 완전한 사랑, 불쌍히 여기는 사랑으로 서로 섬기는 크리스마스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석순 목사(한국중앙교회)는 “요즘 교회가 너무 부유해져서 예수님을 보지 못하는 게 아닌가 싶다”며 “하나님께서 교회들에게 ‘어려운 이웃들을 유의해보라’고 하시는 것 같다”고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이날 월례회는 사랑의 봉투를 받은 이들과 전달한 이들이 모두 나와 찬양 ‘사랑의 종소리’를 부르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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