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교사플래너 활용·지침 전수

총회교육부(부장 김세진 목사)가 주최한 ‘2018 BCM 반목회 실행 교사세미나’가 지난 12월 9일 호남지역을 대상으로 열렸다.

전주바울교회에서 열린 ‘BCM 반목회 실행 교사세미나’는 ‘4 in 1 포인트 BCM 교육목회’라는 주제로 2009년부터 활용 중인 BCM 교사플래너(BCM Mighty Planner)의 효율적 활용법과 반목회 사역의 실제 사례와 지침을 전했다.

BCM 교사플래너는 수동적인 조력자에 머물던 교회학교 교사를 반목회자로 세워 교회교육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BCM 교육목회 실천서이다.

‘2018년 BCM 반목회 사역의 비전’을 강의한 교육국장 송우진 목사는 “BCM교육목회가 제시하는 준비된 성경학습과 사랑의 돌봄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을 하나님의 제자로 양육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교육국 간사 전영욱 목사, 장주한 목사, 황성현 목사, 강영아 전도사가 ‘BCM 교육목회 한 눈에 보기’ ‘BCM 교사교육 프로세스’ ‘BCM 시즌교육 활용하기’ ‘BCM 코칭교육으로 네트워크하기’ 등의 강연에 나섰다.

세미나에서 강사들은 2018년 BCM 교사플래너가 교단의 전도표제인 중생·성결·신유·재림의 사중복음 중 ‘성결’을 주제로 연간교육이 구성되었음을 알리고 BCM 소그룹 반목회 실행을 위한 플래너 사용법을 안내했다.

또 BCM 관련 도서, 교육 관련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교육국 홈페이지(www.eholynet. org), BCM 교육자료실(www.ibcm.kr)의 활용을 조언했다.

이후에는 유아·어린이·청소년 부서로 나눠 BCM 교사플래너 집필진 등이 2018년 BCM 반목회 사역을 어떻게 이끌어 갈 것인지 그 실행노하우를 제시했다.

이날 교회학교전국연합회장 권현희 권사가 환영사를, 신용수 목사(바울교회)가 인사말을 전하고 기도했다. 

한편 2018년 BCM 반목회 실행 교사세미나는 11월 18일 충청지역(대전삼성교회)에서 시작돼 11월 25일 부산지역(북부산교회), 12월 2일 서울·경인지역(성락교회)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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