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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교회(연영민 목사)는 지난 2월 1일 선교사파송예식을 갖고 양봉임 선교사를 캄보디아에 파송했다.

이날 예배는 연영민 목사의 집례로 이학희 장로의 기도, 하늘소리 중창단의 찬양에 이어 총회 선교국장 옥일환 목사의 설교, 하영일 목사(제천동신교회)의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옥일환 목사는 “뜨거운 성령을 체험하면 선교의 비전을 품고 실천하게 된다”면서 “성도들은 보내는 선교사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감당하고, 파송받는 선교사는 현지에서 최선을 다해 목회할 때 선교의 결실과 감동과 기쁨이 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파송식에서는 선교국 간사 노태근 목사가 양봉임 선교사를 소개했으며, 서약과 파송기도, 파송사 후 옥일환 목사가 파송장을 수여했다.

교회에서는 선교부장 성승규 장로가 대표로 후원약정서및 선교비를 전달했으며, 지방회장 남두환 목사가 교회와 선교사의 고귀한 사역을 치하하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충주교회는 현재 해외선교 8곳, 국내 9곳에 선교비를 지원하는 등 국내외 선교에 관심갖고 나날이 선교의 폭을 넓혀가고 있으며, 꾸준한 구제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칭찬받는 교회로 성장해 가고 있다. 문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