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M 반목회로 교회학교 부흥 이루자”

교회학교 부흥을 위한 소그룹 반목회 사역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총회 교육부(부장 김세진 목사)가 ‘2018 BCM 반목회 실행 교사세미나’를 열고 반목회 사역 노하우 전수에 나섰다.

‘2018 BCM 반목회 실행 교사세미나’는 ‘4 in 1 포인트 BCM 교육목회’라는 주제로 지난 11월 18일 대전삼성교회에서 처음 시작됐다.

이번 세미나는 BCM 교육목회를 위해 2009년부터 활용 중인 BCM 교사플래너의 효율적 활용법과 반목회 사역의 실제 사례와 지침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교육국장 송우진 목사가 ‘2018년 BCM 반목회 사역의 비전’을 주제로 강의했으며 이어 교육국 팀장 전영욱 목사, 간사 장주한 목사, 강영아 전도사 등이 ‘BCM 교육목회 한 눈에 보기’ ‘BCM 교사교육 프로세스’ ‘BCM 시즌교육 활용하기’ ‘BCM 코칭교육으로 네트워크하기’ 등의 강연에 나섰다.

세미나에서 강사들은 소그룹 반목회 운영을 위해 교사플래너의 안내에 따라 △2시간 이상 철저히 성경공부를 준비할 것 △학생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변화된다는 확신을 가질 것 △문자와 전화, 엽서, 삶의 현장으로 심방할 것 △BCM 신앙교육 프로그램을 실천할 것 △교사교육과 훈련에 참여할 것을 제안했다.

특히 BCM 교사플래너가 교단의 전도표제인 중생·성결·신유·재림의 사중복음 중 올해 ‘성결’을 주제로 연간교육이 구성되었음을 알리고 플래너의 지침에 따라 BCM 소그룹 반목회를 실행하라고 안내했다.

또 BCM 관련 도서, 교육 관련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교육국 홈페이지(www.eholynet. org), BCM 교육자료실(www.ibcm.kr)의 다양한 멀티미디어 자료를 활용할 것을 조언했다.

이후에는 유아·어린이·청소년 부서로 나눠 BCM 교사플래너 집필진이 2018년 BCM 반목회 사역을 어떻게 이끌어 갈 것인지 실행노하우를 제시했다.

한편 대전에서 시작된 BCM 반목회 실행세미나는 11월 25일 부산지역(북부산교회), 12월 2일 서울·경인지역(성락교회), 12월 9일 호남지역(전주 바울교회)에서 계속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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