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마누엘휄로십교회 우승

남가주 성결교회 제30회 친선체육대회가 남가주교역자회(회장 김회창 목사)와 뉴송교회(오서택 목사) 주최로 지난 10월 28일 롱비치 엘도라도팍에서 열렸다.

체육대회에는 남서부지방회, 엘에이지방회, 엘에이동지방회에 소속된 10개 교회 300여 명의 성결가족들이 참가해 땀 흘리며 교제하고 선의의 경쟁도 펼쳤다. 주종목으로는 배구 경기가 열렸으며, 기타 종목으로 족구, 단체 줄넘기, 활쏘기 등이 진행됐다. 어린이 대상으로는 사상대회와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되어 남녀노소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

종합 우승은 임마누엘휄로십교회(안충기 목사)가 거머쥐었다. 2등은 임마누엘선교교회(류종길 목사), 3등의 기쁨은 유니온교회(김신일 목사)가 차지했다.

전체 행사 후에는 여러 교회에서 후원한 풍성한 선물들로 행운권 추첨도 진행되어 많은 성도들이 당첨의 기쁨을 누렸다. 남가주교역자회 회장 김회창 목사는 “체육대회를 통해 하나 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다”며 “체육대회를 통해 남가주 성결교회가 더욱 연합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체육대회에 앞서 진행된 개회예배는 남가주교역자회 총무 신용석 목사의 사회로 엘에이지방회 부회장 최정학 장로의 기도, 엘이동지방회장 안신기 목사의 설교, 미주성결교회 부총회장 최경환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폐회예배는 오서택 목사의 사회로 남서부지방회 부회장 변국현 장로가 기도하고 남서부지방회 부회장 김성식 목사가 설교했다. 미주성결교회 총회장 이상복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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