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블렉스, 비블리오 드라마 활용법 소개
오는 13일 삼성제일교회서

삼성제일연구소(소장 윤성원 목사)가 오는 11월 13일 삼성제일교회 본당에서 ‘작은교회와 더불어’라는 주제로 제3회 삼성제일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삼성제일연구소는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한 건강한 교회성장을 모색하기 위해 작은교회 목회자와 신학생 등을 위한 목회지원 심포지엄을 마련했다.

삼성제일연구소장 윤성원 목사는 “지금의 대형교회는 작은교회나 농어촌교회에 빚을 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단순히 구제하고 도와주는 차원에 그치지 않고 교역자들의 영성과 지성과 품성을 함양하는 일을 지원하기 위해 심포지엄을 준비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심포지엄에서는 김창혁 목사(글로벌 리칭스쿨 대표)가 첫 발제자로 나서 ‘하나님의 말씀과 함께하는 바이블렉스 활용법’에 대해 강연한다. 설교표절 시비 등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만큼 바이블렉스를 통해 성경본문 연구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서다. 삼성제일교회는 이를 위해 이날 참자가들에게 21만 원 상당의 바이블렉스 9.0을 지급한다. 노트북 등 휴대용 컴퓨터만 가져오면 현장에서 바로 바이블렉스를 시연하면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또 비블리오드라마 전문가 김세준 박사(현대드라마치료연구소 대표, 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 교수)가 ‘하나님의 말씀을 경험하는 비블리오 드라마’에 대해 강의도 할 예정이다.

이 밖에 디자인엘선교회 대표 임민순 목사는 홈페이지, 현수막, 포스터 만들기 등 ‘하나님의 말씀을 세상에 문화적으로 알리기’에 대해 소개한다.

심포지엄에는 선물과 경품도 푸짐하다. 심포지엄에 참석하는 목회자, 신학생 등 100명에게 바이블렉스뿐만 아니라 추첨을 통해 노트북, 갤럭시탭, 노트성경, 외장하드, 샤오미 미밴드, 블루투스이어폰, 블루투스 키보드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회비는 5만 원. 문의: www. sfirst.org, 02-511-3212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