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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부지방회 홀리리바이벌성회 및 세미나
“주님의 제자 되고, 제자 삼자”
심원용 목사 자비량 인도 … 제자훈련전수
[1109호] 2017년 10월 25일 (수) 16:56:08 황승영 기자 windvoic@hanmail.net
   

미주 남서부지방회(지방회장 최진호 목사)는 지난 10월 6~8일 심원용 목사(부천 삼광교회) 초청 ‘2017 홀리 리바이벌성회’를 유니온교회, 산샘교회, 오렌지중앙교회 등 3개 교회에서 열고 남가주지역 성결교회의 부흥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또 이민교회 부흥을 위한 목회자 세미나를 지난 9일 임마누엘휄로십교회에서 열고 새로운 부흥방안도 모색했다.

‘주님의 제자 되고 제자 삼으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성회와 목회자 세미나에서 심 목사는 제자훈련과 사역에 대해 집중적으로 말씀을 전했다. 올해 처음으로 외부 집회에 나선 심 목사는 미주 남서부지방 한인교회의 부흥을 위해 연합 집회와 세미나를 연이어 자비량으로 인도했다. 뿐만 아니라 세미나에 참석한 목회자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등 이민목회에 지친 목회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특히 남서부지방 내 교회개척을 위한 1만 달러 후원금도 전달해 주목을 받았다.

심원용 목사는 “과거 미국 교회는 한국의 복음화를 위해서 가장 많은 선교사를 파송했고, 지금도 세계에 가장 많은 선교사를 파송하는 국가”라면서 “그 복음의 빚, 사랑의 빚을 갚기 위해 미국에 교회를 개척하고 목회자들을 훈련하는 것은 뜻 깊은 사역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더 많은 교회를 세우고 부흥시키는 일에 함께 기도하고 협력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유니온교회(김신일 목사)에서 열린 첫날 성회에서는 준비위원장 권다윗 목사의 사회와 엘에이지방회장 최재성 목사의 기도에 이어 심 목사가 ‘추수할 일꾼 주님의 제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심 목사는 “제자되고 제자 삼는 일이 주님이 땅에 오셔서 행하신 일이다”면서 “오늘 우리에게 행하라고 명령하신 말씀을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삼광교회를 개척한 후 6개월 동안 열심히 전도해 100명의 성도가 출석하였고, 하나님을 바라보고 계속 전도한 끝에 풍성한 열매를 맺게 되었다”면서 “우리가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이끄는 힘은 기도와 전도, 그리고 추수할 일꾼, 바로 제자를 길러 내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심 목사는 또 7일 산샘교회(윤석형 목사)에서 ‘믿음의 표적’이란 주제로 집회를 인도했으며, 8일 오렌지중앙교회(이경원 목사)에서는 ‘새 믿음, 새 이름, 새 역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심 목사는 이후 9일 임마누엘휄로십교회에서 열린 목회자 세미나에서는 제자양육과 훈련 등의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남서부지방회 목회자와 오렌지카운티 목사 회원 등이 참석했다. 심 목사는 강의에서 “목회자가 먼저 주님의 제자가 되고 또 주님의 제자를 삼는 것이야 말로 목회의 본질이다”라면서 제자훈련사역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강의했다.

이번 홀리리바이벌성회에는 미주총회의 관심도 컸다. 미주성결교회 총회장 이상복 목사와 총무 이홍근 목사, 전 총회장 이정근 목사, 이기홍 목사, 허경삼 목사, 엘에이지방회장 최재성 목사, 엘에이동지방회장 안신기 목사 등이 참석해 축사와 기도, 축도 등의 순서를 맡았다.   

무엇보다 이번 성회에서는 제자훈련과 양육에 대한 필요성과 중요성을 깨닫게 되는 성회와 세미나가 되었다는 평가가 나왔다.

대회장 최진호 목사는 “이번 성회에서 주님의 말씀에 따라 제자가 되고 제자 삼아가는 심 목사님의 삶을 통하여 목회자 뿐만 아니라 성도들도 많은 도전을 받았다”면서 “이제 남서부지방회 뿐 아니라 미주에 있는 모든 성결교회가 제자 삼는 사역에 더욱더 헌신하여 날마다 부흥하며 성숙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준비위원장 권다윗 목사(사랑교회)도 “심 목사님이 선포하는 말씀 마다 우리 목회자들을 깨우고, 제자사역에 대한 새로운 도전과 용기를 부어 주었다”면서 “특히 자비량으로 성회를 인도하며 가르치고 은혜 준 것도 감사한데 교회 개척을 위하여 헌금도 해주셔서 거듭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경원 목사(오렌지중앙교회)도 “목회를 하는 입장에서 한 사람의 제자, 주님 닮은 제자, 목사님을 닮은 제자를 만들어 내는 것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되었다”며 “저 역시 남은 시간 그 무엇보다도 한 사람의 바른 제자, 더 나아가서 12명의 제자들을 양육하는 일에 전념을 해야 하겠다는 마음의 다짐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심원용 목사는 “최근 2년 동안 삼광교회의 제자훈련을 위해서 외부에서 초청하는 모든 집회를 인도하지 않았으나 이번에 미주 집회를 계기로 제자훈련 사역 전파에 힘쓰기로 했다”면서 “2018년부터 지역 연합으로 제자훈련을 위한 집회나 세미나를 요청할 경우에는 집회를 인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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