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일치 ·갱신 주력키로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을 가지고 한국교회의 일치와 갱신을 위해 헌신하겠습니다.”

지난 2월 13일 미래목회포럼 대표로 공식 취임한 신화석 목사(안디옥교회)는 “교회의 일치와 성결은 어떤 문제보다 우선해야 할 과제다”면서 “교회 일치 운동을 실천하여 민족과 사회 앞에 먼저 그 본을 보이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신 목사는 또한 “교회의 교회다움을 회복하고 등경 위에 불을 밝히는 교회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미래 한국교회를 위해 섬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미래목회포럼은 지난 13일 고양 안디옥교회에서 미래목회포럼 2009년 대표 및 임원 취임예배를 갖고 미래목회 방향과 한국교회 일치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집행위원장 이상대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예배는 박종근 목사(대신교단 회장)의 기도, 전 한기총 대표회장 길자연 목사의 설교, 대표 취임 및 임원 추대패 전달, 손인웅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장상 전 이화여대 총장, 이사장 옥성석 목사 등이 참석해 신 목사의 대표 취임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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