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대 주일 적극 홍보키로

학교법인 서울신학대학교 이사회(이사장 이정익 목사)는 지난 2월 16일 이사회의를 갖고 3월 8일 서울신대 주일을 지키기로 하고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이날 이사회는 지난해 총회 결의로 신설된 후 처음 맞는 서울신대 주일을 전국교회가 지킬 수 있도록 이사회 차원에서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사회는 서울신대 개교 100주년 사업과 대학 발전을 위해 전 성결인의 기도와 관심을 일으키기 위해 전국교회에 공문을 발송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로 한 것이다.

서울신대 이사회는 이와 함께 교사를 신축할 수 있는 교지를 확보하기 위해 성결인의 집 뒤편의 교지와 공원 부지를 교환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현재 그린벨트에 묶여 있는 교지를 해제하기 위해 교지 일부를 공원부지로 용도를 바꾸겠다는 것이다.

이사회는 또 지난 이사회에서 논란을 빚었던 교원 인사에 대해서는 이사회에서 감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밖에 소사동 종교부지에 유치원 등을 위한 건물을 신축하기로 했으며, 겸임교수 임용 문제 등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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