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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둔산제일감리교회(문상욱 목사)는 오는 11월 7~10일 제15차 초교파전국목회자 40일 말씀양육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40일 말씀양육으로 부흥을 경험한 둔산제일교회만의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둔산제일교회는 1993년 개척 후 꾸준한 부흥을 이뤄 현재 5,000여 명의 성도들이 예배를 드리고 있다. 지금도 매월 100여 명의 새가족이 방문하고 있으며 청년대학부는 매주 2,000 명 이상이 예배에 참석하는 등 청장년 사역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교회 중 한 곳으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말씀 양육을 거쳐 각자의 은사별로 찬양단, 인터넷 선교부, 문서 선교부, 조명부, 미화부, 주방관리부 등 50여 개의 ‘충성부서’에 배치되는 시스템은 둔산제일교회만의 특징적 사역이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문상욱 목사와 권태희 사모가 강연하며 둔산제일교회의 사역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도 진행된다. 문상욱 목사는 “콘퍼런스에 참석한 후 말씀양육의 원리를 적용해 변화를 경험한 교회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말씀양육으로 성장한 둔산제일교회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한국교회의 부흥을 위해 대안을 제시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등록인원은 선착순 120명이며 등록비는 숙식을 포함해 1인 35만 원(부부 65만 원)이다. 강의 중 노트북 사용 및 촬영이나 녹음은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문의:042)486-8470~2  
 박종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