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4일 기독교연합회관서

기독교사회적기업지원센터는 지난 8월 23일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9월 14일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개신교와 가톨릭, 불교와 공동으로 ‘사회적기업과 함께하는 이웃사랑 나눔실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기업 육성법 제정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다.

행사는 종교 지도자들의 연대와 참여를 기반으로 사회적 기업에 대한 성도들의 관심을 촉구하고, 나아가 종교계의 다양한 자원이 연계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목적으로 열린다.

이날 행사에선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고 생태환경을 만들어 온 종교계의 성과를 모아 엮은 성과집을 발표하고, 사회적기업에 헌신해 온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과 종교지도자상을 시상한다. 

또, 사회적기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20여개 사회적기업이 전시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기독교계는 참가 교단 사회적 기업간 ‘1교회 1사회적기업 결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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