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원장 등 직원들 미국서 세미나 참석

교회진흥원(이사장 정재우 목사, 원장 김영철 목사)은 지난 8월 7일~10일 미국 오엠에스(OMS) 본부에서 실시한 ‘훈련과 증식’ 세미나(Train & Multiply, Launch Training)에 참석했다.

OMS는 작년 선교대회에서 “향후 10년간 10억 명의 사람들에게 단 한번만이라도 복음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포함한다”는 목표를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른 후속조치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기존에 있었던 ‘훈련과 증식(Train & Multiply)’ 프로그램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여 접근성을 높였다.

그동안 전도 현장에서 ‘훈련과 증식’을 활용하던 세계 각처의 선교사들뿐만 아니라 국내 전도훈련 기관으로 왕성하게 활동하던 교회진흥원도 이번 세미나에 참석해 새로운 도전을 받고 사역 전반을 재정비했다.

금번 세미나는 복음제시, 제자훈련 및 소그룹 재생산의 각 과정에서 기존에 사용하던 방식인 종이 매체에서 과감하게 시대 변화에 맞추어 앱(Web App)으로 전환하여 핸드폰 및 휴대용 기기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발전된 부분을 소개하며 활용법을 시연했다.

김영철 원장은 “교회진흥원은 그동안 170여 곳의 성결교회에서 전도훈련을 실시하여 탁월한 전도노하우를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실시한 교회마다 큰 전도의 열매를 맺었다”며 “앞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훈련과 증식’ 프로그램을 한국교회 상황에 맞추어 보급하는데 힘쓸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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