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과 같은 믿음 품자”

청소년 선교단체 예스컴(대표간사 길선희 목사)은 지난 7월 24~26일 충북 단양 여명수양관에서 제22회 예스컴 여름캠프를 열고 영성을 함양했다.

‘일어나라 다윗’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주강사로 박상철 목사(예스컴 대표목사, 모리아교회)가 참여해 청소년들이 골리앗을 쓰러뜨린 다윗처럼 세상을 이길 영적 물맷돌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목사는 다윗이 골리앗을 쓰러뜨린 것은 돌을 잘 던지는 기술 때문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 때문이었음을 강조하고 믿음과 성령의 능력으로 세상에서 승리하는 청소년들이 될 것을 도전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또 곽우영 전도사와 고선혜 선생, 청도사 대표 남광희 전도사 등이 청소년 상담과 진로진학 컨설턴트 등을 맡아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삶의 방향을 제시했다.

또 캠프의 집회마다 이재무 전도사가 이끄는 노 네임머(NO NAMER) 찬양팀의 찬양인도로 수련회의 열기가 뜨거웠다. 예스컴은 또 다윗과 관련한 성경 본문을 토대로 체험학습을 구성해 청소년들이 성경을 보다 재미있고 생생하게 익힐 수 있게 배려했다. 길선희 목사는 “캠프에 참석한 교사들과 학생들이 다윗처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다짐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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