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사취임·집사안수식 … 원로·명예장로 추대도

캐나다지방회 피터보로바울선교교회(안도환 목사)는 지난 6월 11일 원로, 명예장로 추대 및 장로 권사 안수집사 임직예배를 드렸다.

이날 그동안 교회를 위해 헌신해온 이용호 정낙용 배경만 장로가 원로장로로 추대되고, 이창기 장로는 명예장로로 추대되었다. 김영주, 홍성호, 이현상 씨는 장로로, 유혜경, 이영림, 김영미, 강금숙 씨 등 6명은 권사로 임직했다. 안희석, 최운홍 씨는 집사로 안수받았다.

임직식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안도환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박종현 목사가 기도하고, 지방회장 이용화 목사가 ‘추수할 것은 많은데 일꾼이 적으니’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후 김동욱 목사의 축사 및 권면에 이어 캐나다지방회 목회자부부 중창단이 축하찬양했다. 임직자 대표로 김영주 신임 장로가 답사한 후 모든 순서는 전 총회장 김요환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안도환 목사는 “32년의 교회 역사 가운데 사람을 세우셔서 일하게 하신 하나님을 기억하고 감사하며, 또 새로운 일꾼을 통해 일하실 하나님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피터보로바울선교교회는 이날 임직식을 발판 삼아 ‘하나님을 이전보다 더욱 사랑하는 교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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