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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금 내도 아깝지 않는 신문 만들어야“
본지 후원회장 고영만 장로(수정교회)
사랑과 후원 모으는 임무에 충실
[1095호] 2017년 06월 28일 (수) 15:01:27 황승영 기자 windvoic@hanmail.net

   

▲ 본지 후원회장
고영만 장로(수정교회)

“교단 유일의 언론인 한국성결신문이 더 좋은 교단지로 발전할 수 있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도록 성심을 다하겠습니다.”

본지 제12대 후원회장 고영만 장로 (수정교회·사진)는 창간 27주년을 맞아 “한국성결신문이 열악한 환경에서도 발전을 거듭할 수 있었던 것은 전국 교회와 성도들의 기도와 후원 덕분”이라며 “이런 아름다운 마음과 소중한 후원이 헛되지 않도록 이전보다 더 전심전력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 장로는 이를 위해 “후원자 개발과 후원 회원 확보에 중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고 장로는 “후원회가 조직돼 있지만 회비를 납부하는 임원과 회원들이 점점 줄고 있다”면서 “회원들에게 먼저 ‘당신의 그 귀한 사랑과 정성으로 신문사가 잘 운영되고 있다’는 것을 일깨우겠다”고 말했다.

후원회 임원들이 명목상 임원이 아니라 스스로 신문사를 돕는 손길이 될 수 있도록 격려하고 독려하겠다는 뜻이다. 고 장로는 이와 함께 “신문사 후원회가 유명무실한 조직이 되지 않도록 후원회 활성화와 모든 후원활동에 활력을 불어 넣는 일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성결인들의 후원과 사랑을 모으는 일이 후원회장의 가장 큰 임무라고 생각한다는 고 장로는 “지금까지 신문을 애독하고 구독헌금을 보내주고 광고를 내준 모든 교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는데도 소홀하지 않겠다”면서 “자주는 못하더라도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문자나 SNS를 이용해서 꼭 감사의 인사를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신문 구독자를 확대하고 문서 선교비를 더 많이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운영위원장, 사장과 함께 고민해 보겠다”고도 했다. 

고 장로는 이어 “후원회장으로 다른 것에 눈을 돌리지 않고 순수하게 후원하는 일에만 전념 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그는 “후원회는 말 그대로 후원하는 일만 하면 되지 어떤 명예나 잇속을 위한 단체가 아니다”면서 “교단의 언론을 바로 세우고 신문을 보다 발전시키는 일에만 관심을 두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그는 또 “신문사도 안면이나 이해관계에서 벗어나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아야 한다”면서 “독자나 성결인들이 지갑을 열고 후원할 수 있는 마음을 주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교단의 정체성을 살리는 기사나 교단 발전을 위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기사가 많이 나와야 신문을 애독하는 사람이 늘고, 자연스럽게 구독자와 후원자도 많아질 것이라는 생각이다. 결국 후원금과 구독료을 내도 아깝지 않은 신문을 만드는 일에 충실해야 한다는 것이다.

고영만 장로는 서울신대 이사와 전국장로회 부회장, 한국교회연합회 감사 등을 지냈으며, 해외선교위원회 부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그는 종이가방(쇼핑백)과 식품포장지 제작 회사인 주영페이퍼텍 대표이다. 이 분야에서 주영페이퍼텍은 국내 시장 점유율 40%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강소기업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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