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목회개발원, 신년축복구국대성회 열어

한국영성목회개발원(원장 황인탁)이 구국성회를 갖고 경제위기 극복과 한국교회의 새로운 부흥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영성목회개발원은 지난 2월 2~4일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산곡기도원에서 ‘구국기도로 성령 충만 받아 경제위기 극복하자!’라는 주제로 신년축복구국성대성회를 개최했다.

신년마다 축복성회를 열어온 영성목회개발원은 이번 성회를 통해 철저한 회개와 기도로 현재의 위기를 극복할 것을 천명했다. 원장 황인탁 목사는 “세계 각국이 경제위기를 극복하여 국가가 안정되고 교회가 부흥되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 앞에 철저히 회개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전 건국대 부총장 류태영 박사는 유태인들의 신앙과 삶을 소개하면서 “사람의 힘이 아니라 전능하신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황수관 박사는 “힘들수록 웃으려고 애쓰고, 긍정적인 믿음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연인원 1500명이 참석한 이번 성회에서 성도들도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한목소리로 기도했으며, 경제난국 극복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밖에 전 총회장 박태희 목사, 한국영성목회개발원 이사장 박광훈 목사, 은평교회 한태수 목사, 세한교회 주남석 목사, 묵동교회 문교수 목사 등이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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