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생 3명 헌신하는 일꾼 다짐”

미주성결신학대학교(총장 이의철 박사) 제15회 학위수여식이 지난 6월 10일 뉴욕성결교회에서 개최됐다.

이날 3명이 학위를 받았다. 이종범 씨가 목회학 석사 학위를, 김리디아 이영아 씨는 신학사 학위를 받았다. 또 이종범 씨는 총장상, 김리디아 씨는 이사장상, 이영아 씨는 총회장상을 받아 그 동안 학업에 쏟은 노고를 치하 받았다.

특히 이종범 씨는 과테말라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로서 선교사역 중에도 학업을 끝까지 마쳐 큰 축하와 격려를 받았다.

이어 총장 이의철 박사의 훈화와 파송기도 후에 명예총장 김석형 박사가 축사하고 황진호 집사(뉴욕성결교회)가 축가를 불렀다.

이종범 씨는 졸업생 대표로 “배운 것을 바탕으로 더 열심히 헌신하겠다”고 답사했다.  

학위수여식에 앞서 열린 예배는 기획처장 조승수 박사의 사회로 미주총회 서기 황영송 목사의 기도, 미주성결교회 총회장 이상복 목사의 ‘성공적인 생애’라는 제목의 설교로 진행됐다.

올해 설립 21주년을 맞이한 미주성결신학대학교는 뉴저지 주정부에 등록된 학교로 그동안 배출된 졸업생들은 교회는 물론 선교지와 병원 등 여러 분야에서 사역하고 있다. 모든 재학생에게 전액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문의: 732-887-5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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