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년차 사업·예산 논의

총회 군선교부(부장 오부영 목사)는 지난 6월 7일 총회본부에서 소위원회를 열고 제111년차 행사 및 예산안을 논의했다.

이날 군선교부는 제111년차 사업과 예산안을 검토한 후 우선 군종장교 후보생 지원, 육군훈련소 연무대군인교회 건축비 지원, 민간인성직자 사역 지원의 건을 진행하기로 했다.

군선교부는 행사를 총회 군선교위원회(위원장 한기채 목사)와 협의하여 진행하고 관련 예산은 군선교위원회로 이관하여 진행하기로 했다.

우리 교단 등 10개 교단 후원으로 육군훈련소 내에 건축되고 있는 연무대군인교회 새 성전은 대지면적 4만7,951㎡에 건축면적 5,888㎡으로, 5,000명을 한꺼번에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이다.

우리교단은 전체 건축비 중 1억4,000만 원을 지원키로 하고 1억 원을 지원했으며 남은 4,000만 원을 추후 지원할 예정이다.

군선교부는 또 오는 6월 26~27일 종교지도자 전방부대 방문에 동참하고 6월 30일 영동 육군종합행정학교에서 열리는 군종장교 임관식에도 참석해 새로 임관하는 우리교단 군종장교 4명을 축하하기로 했다. 차기 회의는 8월에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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