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역사 정확한 기록으로 남길 것”

서기 남창우 목사(역리교회·사진)는 “부서기 때와는 또 다른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하며 “교단 서기라는 중요한 역할을 맡겨주신 만큼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말했다.

남 목사는 또 “서기는 정확한 기록을 남겨야 하는 무거운 책임이 있는 자리”라며 “그런 만큼 더욱 큰 사명감을 갖고 총회를 섬기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총회의 각종 회의에서 서기가 기록하는 내용이 곧 교단의 역사가 되는 만큼 언제나 하나님 앞에서 기록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사실에 입각해 정확하게 기록하겠다는 각오이다. 남 목사는 “애매한 문구 없이 정확한 표현으로 믿음이 가는 기록을 남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남창우 목사는 “총회 임원의 일원으로 다른 임원들을 잘 섬기며 화목한 총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남창우 목사는 충서중앙지방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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