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7일, ‘메시아와 십자가’ 주제로

매년 십자가를 통한 복음의 진수를 맛보게 했던 십자가 콘퍼런스가 올해도 열린다.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으로 열리는 올해 십자가 콘퍼런스는 오는 7월 5~7일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메시아와 십자가’를 주제로 열린다.

주 강사는 하도균 교수(서울신대)이며 김용의 선교사(순회선교단)와 홍민기 목사(브리지임팩트)가 기조강연을 전한다. 김길 목사(명신교회)와 박명룡 목사(큰나무교회)는 특강으로 예수 그리스도와 십자가에 대해 강연한다. 또한 찬양사역자 박종호 성가사, 천관웅 목사가 찬양집회로 콘퍼런스를 더욱 풍성하게 이끌 예정이다.

대상은 ‘십자가를 더 깊이 알고 경험하기 원하는 교역자 및 모든 성도’이며 7월 5일까지 선착순 마감이다. 등록비는 2인실 18만 원, 6인실 11만 원이며 6월 23일까지 등록한 참가자는 1만 원, 국제전도훈련원 회원과 서울신대 재학생에게는 20%의 할인이 적용된다.

하도균 교수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는 복음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며 “특별히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우리가 예수의 삶을 어떻게 따라가야 할지에 대해 다루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국제전도훈련원과 서울신학대학교 기노스코에서 공동으로 주최한다.

문의:010-2384-7398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