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도록 충성다짐한대로 살아간 복음사역자 강신찬 목사 ④ - 한국성결신문 한국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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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도록 충성다짐한대로 살아간 복음사역자 강신찬 목사 ④
선교중심적인 사역
[1090호] 2017년 05월 26일 (금) 14:10:23 이종무(전 본지주필) webmaster@kehcnews.co.kr

부평제일교회 창립70주년을 맞아 공로자 및 장기근속자 표창, 미주성결교회의 요청으로 영문판 한국성결교회사(A History of Korea Evangelical Holiness Church)를 발간하고 그 비용을 부평제일교회가 전담했다.

교회창립 70주년 기념행사에 맞춰 헌정한 이 책은 강신찬 목사가 서문에서 밝혔듯이 영어를 쓰는 성결가족들이 교단의 역사를 공부할 수 있는 길이 되었으며, 성결교회에 관심이 있는 영어문화권 사람들에게 귀중한 자료가 되었다. 그리고 강 목사의 설교집 ‘그날이 오면’도 봉정했다. 

강 목사는 평소 “선교는 남이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하는 것이 첫 번째 선교이고, 교회를 세우고 목회자를 세우는 것이 두 번째 선교이며, 선교사를 파송하는 것이 세 번째 선교다.” 라고  강조했다. 교단의 몇몇 뜻 있는 분들과 교단 해외선교위원회 창립의 뜻을 모았다. 해외선교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개 교회별로 하는 것보다 교단적인 조직을 통해 전담할 공동체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모아져 1983년에 교단 해외선교위원회가 발족되었다.

부평제일교회가 교단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여러 면에서 부각되었다. 부평제일교회가 선교중심적인 교회로 부흥하면서 강 목사의 교단봉사를 비롯해 교단 장로 부총회장 세 분을 배출하는 등 교단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증가되었다. 폐쇄 위기의 히로시마 교회를 지원하여 복구시킨 것을 비롯하여 모스크바 성결신학교 개교, 서울신학대학교 대성전 건축, 해외선교를 비롯하여 미자립교회지원, 교회건축지원, 재난교회지원 등 교단의 크고 작은 일에 중추적 역할을 감당했다. 강 목사는 부평제일교회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교단 해외선교위원장 재임 시기에 세계 곳곳의 선교지를 직접 찾아가 파송된 선교사들을 격려해줬다. 그리고 해외에 파송된 모든 선교사들을 국내로 초청하여 1991년 8월에 성결교단 최초로 제1차 선교사수련회와 제1차 선교대회를 치렀다. 당시에는 선교사대회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도 있었지만 부평제일교회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행사를 무난히 마쳤다.

또 강 목사는 미국을 방문하여 미주성결교단과의 협력 및 합동에 대해 양측 대표들이 선교협정서에 서명하는 쾌거도 이뤘다. 이러한 노력으로 미주성결교회총회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에 속한 미주지역총회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강 목사는 부평제일교회에서 31년간 목회하면서 온 교회가 순종하여 은혜로운 교회를 만들었고 목회자를 돕는 당회와 신자가 되도록 가르치고 국내외선교와 교단의 일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회고했다. 강 목사는 학구열도 대단했다. 1980년에 미국 풀러신학교(Fuller Theological Seminary)연수과정을 마치고 1983년에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를 수료했고, 1986년에 서울신학대학교 목회대학원을 졸업했다(M.M). 또 1989년에 예루살렘 Institute of the Holy Studies 과정을 연수하고, 캐나다의 프로비던스 신학교(Providence Theological Seminary)에서 명예신학박사학위(D.D)를 취득했다.

강 목사는 1998년 부총회장에 출마하면서 부정 및 과열선거운동을 일신하고 공명성에 기초한 깨끗하고 투명하고 효율적인 교단운영의 획기적인 전기마련에 주력해 부총회장에 피선되고 1999년 교단 총회장에 선출되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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