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순 전도사가 개척 … 소외된 이웃 섬김 주력

부평에 로뎀나무교회(이이순 전도사)가 창립되었다.

로뎀나무교회는 지난 2월 8일 교회 설립예배를 갖고 지역 복음화에 나섰다. 

로뎀나무교회는 이이순 전도사가 단독 개척한 것으로 지난 1월 첫주 부터 자신의 집에서 예배를 드리다가 이날 정식 설립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개척자 이 전도사는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복음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교회를 개척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 가난한 이웃을 위한 무료 급식과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사역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창립 예배는 치리목사 정삼열 목사의 사회와 인천중앙지방회 부회장 김영진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이호근 목사의 설교, 전 지방회장 김진웅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가종현 임석빈 신재형 서은배 목사 등이 축사와 권면을 전했다.

지방회장 이호근 목사는 “하나님께서 세운 교회는 음부가 흔들지 못한다”면서 “어려운 일이 있어도 뒤로 물러서지 말고 하나님을 믿고 담대하게 나가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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