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총회 위해 기도… 모임 활성화 논의

은퇴장로들의 모임인 전국성로회(회장 조병혁 장로)가 교단 제111년차 총회를 앞두고 교단발전과 성총회를 위한 기도를 모았다.

‘예수의 마음 순종하는 삶’이란 주제로 지난 5월 15일 군산중앙교회에서 열린 특별기도회는 개회예배와 특별기도회 및 간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1부 예배는 회장 조병혁 장로의 인도로 전 회장 최석산 장로의 기도, 서기 박준섭 장로의 성경봉독, 홍건표 목사(군산중앙교회)의 설교와 축도, 총무 최정규 장로의 광고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부회장 남궁평 장로가 인도한 특별기도회에서 고문 강재현 장로가 대표 기도한 후 회원들은 국가와 민족, 한국교회, 지구촌 평화와 안전, 교단발전과 성총회, 세계교회와 선교사 등을 위해 기도했다.

이날 서울지역성로회장 김복수 장로, 인천지역성로회장 이선호 장로, 중부지역성로회장 오대식 장로, 충청지역성로회장 윤종구 장로, 호남지역성로회장 박종병 장로, 영남지역성로회장 최형근 장로가 차례로 대표 기도했다.

이어 조병혁 장로의 사회로 간담회가 열려 지역별 활성화 방안과 지역 및 지방회 간의 유대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조병혁 장로는 이날 특별기도회에 참석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남은 사업도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계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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