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생’에 초점 맞춰 삶의 변화 강조

‘2017 여름 BCM 새생명 캠프 지도자 강습회’가 지난 5월 11일 동대전교회에서 개최됐다.

총회 교육부(부장 허상봉 목사)가 주최하고 교육국이 주관한 강습회는 개회예배와 주제 해설 및 주요방향, BCM 여름교육 운영 가이드, 부서별 반목회, 새김북스, 프로그램 해설 등이 소개됐다.

이날 250여 명의 담임목사 및 교육담당 교역자, 교회학교 부장과 교사가 여름캠프의 핵심 실행 노하우와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

올해는 ‘새생명을 얻은 사람들’(부제 중생의 표적을 새기자)이란 주제로 사중복음 전도표제인 ‘중생’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된다. 여름교육의 주제를 ‘새생명’으로 정한 이유는 중생의 거듭남, 신생 또는 새생명으로 표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성결교회 유아, 어린이, 청소년들이 여름교육을 통해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음으로 영접하며 성령의 역사 가운데 인격 전체의 변혁을 경험토록 하는 게 이번 여름교육의 목표이다.

여름교육 교재는 ‘사마리아 여인 이야기’, ‘스데반 이야기’, ‘바울서신(고린도전서)’ 등으로 구성했으며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분명한 삶의 가치를 세우고 건전하고 온전한 삶이 무엇인지를 배우도록 했다. 

주제 해설 강연에 나선 교육국장 송우진 목사는 “중생의 시작은 회개이기 때문에 자신의 죄를 먼저 회개하는 시간을 반드시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국 간사 전영욱 목사는 ‘BCM 어린이·청소년 여름교육 운영 가이드’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 각 부서별 반목회, 새김북스, 프로그램 해설은 유아, 어린이, 청소년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강습회 개회예배는 송우진 목사의 인도로 교회학교전국연합회 부회장 조성환 장로의 기도, 교육부장 허상봉 목사의 설교와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BCM 여름캠프 강의 자료(PPT 등)는 2017 BCM 새생명 캠프 홈페이지(summer.eholynet.org) 자료실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문의 : 02)3459-1051∼2, www. eholynet.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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