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어린이 등에 즐거움 선사

중앙교회(한기채 목사)는 지난 4월 30일 교회학교와 지역의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BCM 와우페스티벌(Wow festival)’을 열었다.

와우 페스티벌이 진행된 교회 옥상주차장은 에어바운스, 보트시설 등 놀이기구로 가득차 흡사 작은 유원지를 방불케 했다. 

어린이들은 에어바운스 위에서 신나게 뛰어다니고, 미끄럼틀을 타고, 공을 던지고 치는 야구게임도 즐겼다. 대형 비닐수조에 물을 채운 미니보트장도 큰 인기를 끌었으며 크고 작은 여러 모양의 비누방울을 만들어낸 버블쇼도 어린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중앙교회는 이날 아이스크림과 음료수, 떡볶이 등 먹거리도 풍성히 준비해 어린이들이 배불리 먹도록 했다. 또 어린이 놀이기구 마다 안전요원을 배치해 지도하는 등 어린이 안전에도 만전을 기했다.

예배를 마친 부모들은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다니는 모습을 사진기에 담으며 소중한 추억을 남겼다. 

한기채 목사는 “교회가 어린이들에게 제일 재미있는 곳이 되어야 한다”며 “와우페스티벌을 통해 많은 어린이들이 교회를 찾아오고 즐거운 하루를 보낸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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