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 전도·양육 헌신 다짐

대구지방 교회학교연합회(회장 이종욱 집사)는 지난 4월 23일 봉산교회에서 2017년 교사부흥회를 열고 다음세대 전도양육을 위한 헌신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거룩한 사명 위에 선 교사’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교사부흥회에는 강사로 정민조 목사(온천중앙교회)가 나서 교사들에게 은혜와 도전을 주었다.

이날 부흥회는 제1부회장 권영규 안수집사의 사회로 전 회장 이동기 원로장로의 기도, 임원들의 특별찬양, 정민조 목사의 말씀, 교육부장 최성주 목사(봉산교회)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정민조 목사는 설교에서 하나님의 거룩한 부르심 앞에 모든 교사들이 헌신된 마음으로 나아갈 것을 강조했다.

정 목사는 “내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알고 나의 신을 벗을 때 하나님은 함께 하신다”면서 “나의 것을 내려놓고 부르심에 ‘내가 여기 있나이다’하고 응답과 순종의 길을 걸어갈 것”을 권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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