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하트재단 전국 배포

하트하트재단은 지난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삼화페인트와 함께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특수도서, 점자 팝업북을 제작해 전국 시각장애학교 및 전국 점자도서관, 공공도서관 등에 배포키로 했다. 

4월 19일 삼화페인트 오진수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해인사 장경판전, 불국사, 창덕궁 등과 같은 ‘한국의 세계문화유산’을 점자 팝업북으로 제작했다.

특별히 시각장애아동들을 위해 신입사원들과 대표이사가 함께 소통하며 재능기부로 참여해 더 의미가 있었다.

또 하반기에는 색채전문기업의 특성을 살려 시각장애아동의 교육 인프라 지원 사업을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하트하트재단은 “시각장애 특수도서는 제작비용과 소요 시간이 일반도서에 비해 5배에 달하기 때문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도서 제작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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