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회장 장석면 장로 선출
자체 선교·다음세대 사역 지원
한국 장로회와 교류 의사 밝혀

미주 전국장로회연합회는 지난 4월 19일 힐튼 우드랜드 힐스 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장석면 장로(뉴욕교회)를 선임했다.

이날 총회에는 장로 10여 명이 참석해 장로회 활동 확대와 미주 교단 발전 방안을 진지하게 논의했다. 올해는 처음으로 여성 장로도 동참했다. 송상례 장로(워싱턴한인교회)가 여성 대의원으로서는 유일하게 미주 총회와 장로회 총회에 참석한 것이다. 지난해 애틀란타 총회에서 장로회를 다시 결성한 미주 장로회연합회는 여세를 몰아 회원 확보와 장로회 활성화에 주력하기로 했다. 

장로회는 선교와 다음세대 사역을 벌이기로 했다. 장로들이 연합해서 자체 선교활동도 벌이고, 이민사회의 가장 큰 숙제인 다음세대를 양육하는 일에도 관심을 갖기로 했다. 또 미주 총회의 발전에 협력하고 총회 준비와 진행에도 적극 협력하는 계획을 세웠다. 한국총회 전국장로회와의 소통과 교류도 추진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장로회 활성화를 위해 회원 모두가 회원확보와 동참 유도에 발벗고 나서기로 했다. 

다음은 임원명단.
회장/장석면(뉴욕교회), 부회장/최대현(시온교회) 김용구(쟌스크릭교회), 총무 및 회계/한상훈(산호세중앙교회).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