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위한 지속적 후원 다짐

천호동교회(여성삼 목사)는 지난 1월 21일 태국 이영동·김미영 선교사 파송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여성삼 목사의 사회로 선교위원장 박태병 장로의 기도, 해외선교부장 이창구 장로의 성경봉독 후 교단 선교국장 옥일환 목사가 설교했다.

‘주님의 선교와 권세’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옥일환 목사는 “선교는 인간의 노력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과 역사하심 가운데 이루어지는 것”이라며 오직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최선을 다해 기도와 물질로 선교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옥 목사가 이영동 선교사를 소개한 후 선교사 파송안수와 총회장 파송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축하의 순서에서는 해외선교위원회 부위원장 유동선 목사의 축사와 서울신학대학교 목창균 총장의 격려사가 이어졌으며 박태병 장로가 이영동 선교사에게 후원약정서를 전달했다.

이영동 선교사는 답사를 통해 “주님의 선교명령을 따라 담대히 복음전파 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도와 후원을 부탁한다”며 세계선교 사명 감당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파송받은 이영동 선교사는 천호동교회에서 성장하였으며, 광운교회, 오산평화교회, 용인비전교회 등에서 사역한 바 있으며, 태국 치앙마이에서 라후부족 선교사역을 하게 된다.

한편 이 선교사의 사역지인 태국은 불교국가로 기독교는 0.3%에 불과하며 약 900여개의 교회가 개척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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