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세월호와 화해 - 한국성결신문 한국성결신문
  편집 : 2017.10.20 금 11:23
> 오피니언 > 사설
     
<사설> 세월호와 화해
[1085호] 2017년 04월 12일 (수) 16:13:40 성결신문 webmaster@kehcnews.co.kr

4월 16일이 다가온다.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꼭 3년이다. 그날의 아픔과 슬픔을 어찌 잊으랴. 기다림과 고통의 시간은 길었다. 특별히 세월호 침몰일이 올해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주일이다.

지난 세월 쌓인 아픔을 조금씩 걷어내고 있다지만 더 큰 치유와 회복의 과정이 남아있다.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가족, 미수습자 가족들에게 사랑과 위로를 전하는 일이 필요하다.

세월호가 참사 발생 1,089일 만에 마침내 육상으로 돌아왔다. 마지막 목표를 향한 진짜 항해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9명의 미수습자가 모두 가족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선이다. 세월호 인양을 계기로 그간 가려져 온 진실도 밝혀져야 한다. 구구한 억측이 그간 숱하게 제기돼 왔다. 이 기회에 반드시 규명되어야 한다.

책임자 처벌도 중요하지만 다시는 이런 비극적인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안전 대한민국을 재설계하는 것이 과제다. 안전 관리와 점검, 안전사고 대비를 더욱 철저히 해야 한다.

무엇보다 이 참사로 인한 아픔을 딛고 치유와 화합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 이 땅의 그리스도인들은 어둠이 짙어질수록 빛을 비추는 역할을 해왔다. 현재의 혼돈과 어둠을 넘어 새 시대를 열어가는 과정에서도 신앙인들의 역할이 중차대하다. 우리 성결인들은 민족의 화해를 위해 소금과 빛의 역할에 더욱 충실하자.

성결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 성결신문(http://www.kehc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닉네임 비밀번호 이메일
제   목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15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3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성결문화인/시대를 노래하는 CCM가수
나비섬교회, 새 일꾼 35명 세워
거인에게 설교를 묻다 <10> 마틴
함창교회, 윤찬섭 목사 담임취임
제11회 전국교회학교 어린이 축구대회
하늘평안교회, 하늘소망교회 분립개척
장병 3,600명 믿음의 군사로 거듭
서울지역 교역자 연합체육대회
큰나무교회 변증콘퍼런스 10월 28일
동대전교회 필리핀목회자 초청 세미나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안내 | 불편신고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06193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64길 17 | TEL 02-3459-1159 | FAX 02-3459-1160
창간 1990년 7월 2일 |등록번호: 다 06413 | 발행인 : 신상범 | 편집인 : 최현기 | 사장 : 장광래 | 주필:조만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승영
Copyright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mail to webmaster@kehcnews.co.kr